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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임직원 인권 보호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성동문화재단, 임직원 인권 보호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4.1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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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가운데) 외, 왼쪽부터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김현민 변호사, 이동형 변호사,    최용대 노무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우인식 차장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가운데) 외, 왼쪽부터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김현민 변호사, 이동형 변호사, 최용대 노무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우인식 차장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 주요 정책사항의 결정 등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특히 인권침해신고가 접수되면 이에 대한 심의와 조치사항의 의결 등 피해자 구제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앞서 재단은 인권, 여성, 노무, 안전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금번 회의 개최 결과, 상반기에 추진될 기관운영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는 재단의 경영 활동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실제적· 잠재적인 인권 리스크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규정 및 제도 개선, 구제절차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그간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식, 인권경영 이행 지침 제정, 중장기 인권경영 계획 수립 등 인권경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과 인권영향평가 그리고 전 임직원에 대한 인권교육, 인권경영 홍보 등을 통해 인권보호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 인권영향평가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특히 평가가 감독의 지적이 아닌 ‘예방'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유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내·외부 전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직원 개개인의 인권교육 등을 통한 인권의식 향상을 통해 인권존중 1등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제일선에 나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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