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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성동구와 IT분야 채용지원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성동구와 IT분야 채용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1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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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 월168만원 5개월 지원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월 80만원 1년 지원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관내 IT분야 채용지원을 위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성수동에 IT지식산업센터가 밀집 조성되어 정보통신업의 집합지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서비스는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성동구)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고용노동부) 등이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성동구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의 참여 기업을 발굴·모집하고 청년 구직자 매칭을 지원한다.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은 성동구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벤처 인증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며, 채용기업에 청년인건비의 90%(1인당 최대 168만원 5개월)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 4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도 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고용보험법령 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홈페이지에서 운영기관을 선택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종구 서울동부지청장은 “성동구는 IT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이 생성·유입되며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고용노동부와 성동구의 협업이 일자리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여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동광진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총괄팀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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