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성동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성동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은 이번 상담소를 통해 오랜만에 정신건강 자가검진 등을 체험, 선물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대응 인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버스 안에는 상담공간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체험, 심리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성동구민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준비해 자가검진에 참여한 대응인력 개개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성동구 청년과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성동구민들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 ‘마음캠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