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100억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성동구, 100억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4.25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가 25일부터 10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성동구가 25일부터 10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10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1월에도 150억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하였으나 2달 만에 판매가 완료되어 구매가 불가하자 추가발행 요구가 쇄도했다.

이에 구는 경기부양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100억원 규모의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SOL 4개의 결제 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시 연말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과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