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안광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양성에 나선다.
전문 교육을 통한 안전한 수영장 운영과 함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앞으로 공단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교육에 필요한 장소와 제반 시설을 제공하고,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에서는 수영장 안전 매뉴얼 공유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 교육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교육 우수 수료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에도 적극 동참하기를 약속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성동구 체육시설의 수영장 안전 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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