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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욱의 세상보기-②] 6.1지방선거 한달 앞으로... 성동구 누가 나오나?
[안병욱의 세상보기-②] 6.1지방선거 한달 앞으로... 성동구 누가 나오나?
  • 안병욱
  • 승인 2022.04.2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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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6.1 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성동구 지역에서 예선을 치른 선수들이 각각 본선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대결을 준비중이다.

아직 각 당마다 출전 장수들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는 5월 초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주를 고비로 내주에는 모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성동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현 구청장이 본선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 아성에 도전할 국민의힘 후보로는 안성규, 이주수, 강맹훈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있다.

매번 본선 보다는 예선전이 더 뜨거운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공천을 확정짓기 위한 3인의 예비후보들의 경선전이 치열하다.

이들의 경선전은 오는 29~30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가닥이 잡힐 예정이며 최종 승자는 내달 1일 발표된다.

시ㆍ구의원은 민주당의 경우 대부분 공천을 마무리 짓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선수를 선발 중이다.

특히 최근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합당으로 각 당 후보자들 간 다소 혼란이 있는 상황으로 당초 전략공천에서 경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구청장 공천을 확정지은 이후 시ㆍ구의원들에 대한 경선 등 공천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들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들

구청장

민주당, 현 정원오 구청장... 주민숙원 모두 해결 '높이 평가'

국민의힘, 안성규ㆍ이주수ㆍ강맹훈 3인 경선... 승자는?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정원오 현 구청장이 지난 8년 정책 성과와 삶의 질 개선에 힘입어 도전자 없이 무난하게 공천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와 장터길 확장,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 협약, GTX-C 왕십리역 신설 등의 주민 숙원을 모두 해결하면서 인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는 내달 1일 확정된다.

현재 안성규 예비후보는 정책학을 전공하고 행정학 박사의 전문성과 기업경영 경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경의중앙선 왕십리역과 응봉역 구간 스카이돔 설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부지 ‘K-컬쳐 타운’ 조성, 서울숲 인근 게임산업 센터 설치 등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주수 예비후보는 시의원 시절 오세훈 시장과의 동고동락한 관계를 내세우며 서울숲 세계적 명소화, 한강변 스카이라인 구축, 서울창업허브 성수2호점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맹훈 예비후보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하면서 국민의당 추천 몫으로 뒤늦게 경선에 참여했다. 도시주택 행장가 출신으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토대로 삼표레미콘 부지 구글 등 기업 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 3인 중 누가 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최종 후보가 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원

민주당, 이동현ㆍ김기대ㆍ이민옥ㆍ정지권 확정

국민의힘, 구청장 공천 후 경선 통해 후보 확정

시의원의 경우에도 민주당은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이동현, 김기대, 정지권 의원 등 현 시의원이 무리 없이 모두 공천을 받았으며 3선거구(마장ㆍ용답ㆍ사근ㆍ송정)에서는 이민옥 전 성동구의원이 공천됐다.

일찍이 공천을 확정지은 만큼 이들 후보들은 이미 지역 곳곳을 돌며 공약들을 홍보하는 등 지역 민심다지기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당초 전략 공천으로 후보가 확정되는 분위기였지만 국민의당 합당 등의 영향으로 경선으로 가는 분위기다.

다만 1선거구(금호ㆍ옥수)에서는 박중화 전 시의원으로 공천이 결정되면서 민주당 이동현 후보와 전ㆍ현 시의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선거구(왕십리도선동ㆍ왕십리2동ㆍ행당동)에서는 구미경 예비후보와 성주환 예비후보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3선거구(마장ㆍ용답ㆍ사근ㆍ송정)에서는 신현재 예비후보와 박문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4선거구(성수ㆍ응봉)에서는 황철규 예비후보와 이주열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나선다.

구의원

민주당의 경우 가선거구에서는 양옥희, 신충호, 박성근 예비후보 3인이 경선을 치러 다득표 순으로 '가번'과 '나번'이 결정된다.

나선거구에서는 고용필(가번), 김현주(나번) 후보가, 라선거구에서는 장지만(가번), 오천수(나번)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다만 다선거구에서는 아직 후보를 결정짓지 못한 가운데 '청년 전략공천'과 남연희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면서 가번과 나번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구청장 공천 확정 후 공천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가선거구(엄경석ㆍ김종국), 나선거구(주복중ㆍ이효성), 다선거구(정교진ㆍ전태훈), 라선거구(박영희ㆍ심근호ㆍ임분순ㆍ홍현숙)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다선거구에서 이상범 후보가 구의원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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