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 10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도박스’를 지원하는 등 안부확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효도박스’에는 카네이션과 축하카드와 함께 덴탈마스크, 영양간식 등이 담겼다.
특히 고령자 등 50여 분의 거동불편 어르신께는 17개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불편하고 답답하실 어르신들께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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