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구 교구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1억5000만원 상당의 ‘부활절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활절 희망상자’에는 성동구교구협의회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 기아대책에서 함께 정성을 모아 식료품과 생필품, 보건용품 등 각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활절 희망상자는 지난달 25일 주민센터로 발송을 마친 상태로 오는 5월8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 될 계획이다.
성동구교구협의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역은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함께 해 주신 성동구교구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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