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오는 6월부터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오픈하는 6월 한 달 간은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생활스포츠 16개 강좌를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는 3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SOC(보육, 문화, 복지, 체육 등 일상생활에서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 사업이다.
대지면적 1만1200㎡, 연면적 5589.92㎡ 4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로 앞으로 공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5레인) ▲헬스장 ▲옥상 실외 풋살장이 등이 운영되며 성동구립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8레인의 ▲볼링장도 설치됐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상운영은 7월1일부터이며 공단은 6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 16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6월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접수 및 공단 운영 체육시설 4개소(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볼링장 운영은 일일 입장으로 6월2일부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방문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구민의 질 높은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가 충족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이용과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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