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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한눈에 보는 성동여행... ‘지도플랫폼’ 주민 개방
‘매력만점’ 한눈에 보는 성동여행... ‘지도플랫폼’ 주민 개방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5.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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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배경은 성동구청 1층 북카페 ‘성동책마루’)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배경은 성동구청 1층 북카페 ‘성동책마루’)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300여 개소의 성동구 지역 매력만점의 주요 여행 정보가 지도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해당 플랫폼에는 성수브루클린, 수제화, 낭만산책길 등 테마여행은 물론 뚝섬역과 성수역, 서울숲 등 성수동 여행지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성동구는 자체 개발한 이같은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을 이달 10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은 최근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성수동 등을 비롯해 지역 내 모든 문화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여행정보 온라인 지도다.

30개 영역의 카테고리, 300여 개소 여행정보가 담겼으며 성수브루클린, 수제화, 낭만산책길 등 테마여행은 물론 뚝섬역과 성수역, 서울숲, 왕십리광장, 언더스탠드에비뉴 등 관광명소와 카페, 맛집, 숙박시설 등도 소개한다.

각 명소별로는 클릭하면 여행지 설명과 함께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마치 눈앞에 와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은 성동구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며 QR코드로 지도서비스를 접속할 수 있다.

한 켠에는 성동구관광 안내지도와 성수여행(성수역, 뚝섬역, 서울숲) 안내책자를 함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이용편의도 높였다.

성수동이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왕십리광장, 응봉산, 송정제방, 중랑천길 등이 지역 곳곳의 대표적인 명소로 함께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도시여행자에게 이와 같은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2021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에 걸쳐 탄생된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구축됐다.

시스템 설계에서 데이터 구축, 프로그램 개발까지 정보통신과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진행됐다.

아이콘 등 이미지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작업했으며, 실무진과의 회의를 거쳐 성동구 명소, 문화재 등 여행정보를 통합, 약 1억 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낳으며 유지관리가 용이한 통합시스템이 개발됐다.

성동구 관계자는 “한 손으로 보는 편리한 ‘성동여행 지도플랫폼’을 통해 성동명소를 방문하는 묘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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