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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돌봄문화 확산’... 성동구, 관내 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 돌봄문화 확산’... 성동구, 관내 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5.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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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종합사회복지관(왼쪽)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왼쪽)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관의 종사자들이 치매예방활동 실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이해하는 동반자 역할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으로, 치매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관련 홍보,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처, 치매 관련 서비스 및 프로그램 협조,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 허재혁 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복지관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에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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