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면으로 전환하고 교육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대상은 성동구민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의 순서로 약 90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일정은 SNS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많은 구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성동구민의 응급처치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작년 6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취득 후 무료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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