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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지역 노동단체, 지선 출마자 ‘노동 정책’ 공개 질의 ‘눈길’
성동지역 노동단체, 지선 출마자 ‘노동 정책’ 공개 질의 ‘눈길’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5.24 11: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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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시민연대 황긍준 대표 "정책질의 동의 후보 지지"
성동지역 노동단체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성동지역 노동단체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에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동지역 노동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출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인 ‘정책 질의’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성동구청 앞에서는 노동단체 대표자들이 성동지역의 현실적인 노동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동시민연대,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제화지부,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성동희망나눔, 즐거운 청년커뮤니티 e끌림 등이 공동주최 했으며 이들 노동단체들을 대표하는 대표자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이들은 “성동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노동자들이 19만명이 넘는다. 그러나 작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거나(근로기준법 일부만 적용, 4대 보험 미적용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자회견은 이같은 지역 노동 현실을 알리고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성동구, 일하기 좋은 성동구를 위한 노동 정책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이들은 후보자들에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책 질의서에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성수노동회관 건립에 대한 견해 ▲노동자건강센터 본원 유치에 대한 견해 ▲영세사업주와 도심제조노동자들의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여부 ▲기업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노동복지기금 설치 등을 통한 자치복지 실현 ▲4대 보험 지원 및 일시적 실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 ▲노인 빈곤문제 해결방안과 대책 ▲양질의 일자리ㆍ주거 안정화 등 청년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복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앞서 이들 단체는 각 정당 등에 질의서를 송부하고 기자회견 일정을 알렸으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가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성동시민연대 황긍준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이번 정책질의 내용에 동의하고 화답해 주신 후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성동시민연대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책질의에 동의한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들은)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성수노동회관 건립, 노동기본계획 수립 실무협의, 당선자 간담회 등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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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에서 일해요 2022-05-25 10:04:12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상범 구의원 후보(왕십리 도선동, 왕십리제2동, 행당1,2동)도 참석하였습니다. 정원오 구청장 후보 옆에 있는 분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