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7개 업체 총 60대 전 차량 대상
적발사항 즉시 시정... 중대사항 행정처분
적발사항 즉시 시정... 중대사항 행정처분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가 23일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안전관리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성동구에 운영 중인 7개 업체 13개 노선, 총 60대의 마을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차 검사주기에 따른 검사 여부 ▲차령초과 등 안전관리 실태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실내의자, 천장, 바닥 등 파손여부 ▲소화기, 비상망치 비치여부, 청소상태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이다.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가능한 사항은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두고 시정하게 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차량 방역,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여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비치 등 각각의 준수사항이 이행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이행되지 않은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