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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두배 ‘청년통장ㆍ꿈나래 통장’ 가입자 모집
성동구, 희망두배 ‘청년통장ㆍ꿈나래 통장’ 가입자 모집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6.02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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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4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비정규직 취업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15만원을 2~3년 저축하면 민간재원으로 1대 1 매칭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축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원(월 834만원)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꿈나래 통장’은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3~5년 동안 월 5만원~12만원을 저축하면 생계·의료 수급자는 1대 1 매칭 지원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1대 0.5의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5년간 월 12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80%이하(3자녀이상은 90%)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277명, 꿈나래통장 7명이며 모집기간 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각 동담당자 e메일이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년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희망을 드리고자 시작된 통장사업이다”며 “미래의 구체적인 자립 계획을 설정하고 성실하게 저축하면 2배로 돌려주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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