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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시의원,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반드시 이행” 당부
김기대 시의원,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반드시 이행” 당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1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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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임기 마지막 발언을 마치고 있다.
김기대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임기 마지막 발언을 마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이 지난 10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에게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아쉽게 3선에 실패했지만 지난 8년 간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당부한 것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김 의원은 해당 지역은 중학생들의 왕복통학시간이 평균 한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차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동구청과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 2월28일 드디어 왕십리 뉴타운의 중학교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구청이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도 이번 선거공약으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주민의 시선에서 더 날카롭게 서울시와 시의회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자랑스러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응원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시의원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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