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2022년도 온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할 10개 마을기관(주민모임)을 선정해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온마을방과후학교는 성동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마을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마을강사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2021년에는 9개 단체(주민모임),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10개 마을기관(주민모임), 29개 프로그램이 온마을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딩, 직업체험, 스포츠 등 더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있다.
성동혁신교육플랫폼을 통하여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당 정원 8~20명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온마을방과후학교를 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강사가 직접 기획한 질 높은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마을과 함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동혁신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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