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7일부터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구다.
긴급 생활지원금은 선불형 카드 형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00만원을, 이외의 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는 75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활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