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공단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 위촉은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어떤 불편은 없는지, 서비스 품질은 어떤지 등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듣기 위한 고객 소통창구다.
실제로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 16명으로 관내 주민센터를 통한 지원자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은 ▲시설 관련 불편ㆍ개선 사항 등 공단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직원 친절도 등 서비스 품질 점검 ▲운영제도 수립 및 개정 참여 등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구민과 고객 관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의 취약분야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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