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월부터 구민정보화교육의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이후 3년 만이다.
구는 코로나 확산 이후 2020년부터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지침 완화로 7월부터는 온라인 교육과 함께 다시 대면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최근 대부분 상업시설에서 운영 중인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을 직접 실습하여 음식주문, 공연티켓발매, 민원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하기 어려웠던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은 ▲엑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편집 등 총 3개 강좌를 유튜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7월 교육은 6월 30일(목요일) 14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기타 상세 시간표 및 수강방법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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