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8일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운영을 개시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은 어렵고 복잡하던 스마트폰 사용을 개인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며 정서적 소통도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카카오톡 등 메신저 사용 ▲인터넷 정보검색 ▲카메라촬영 및 공유 ▲생활편의앱 활용 등으로 이루어지며 어르신의 눈높이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6월은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누구든 성동구 스마트도시과로 사전 전화예약 후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어 7월부터는 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도 상담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느끼는 디지털 격차 문제를 줄이며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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