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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소녀 200명에게 '반짝반짝'선물상자 전달
성동구, 취약계층 소녀 200명에게 '반짝반짝'선물상자 전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7.0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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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성동구청 해당 부서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의 모습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성동구청 해당 부서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의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굿네이버스 성동지부(지부장 김기영)와 함께 지난 30일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여성위생용품인 '반짝반짝'선물상자 20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소녀들은 빛나는 별” 성동 반짝반짝 위생키트 지원사업은 여성위생에 취약한 11세에서 18세 여아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생키드의 구성품은 ▲생리대 ▲보온물주머니 ▲파우치 ▲철분제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각 제품마다 올바른 사용법이 제시되어 있어 취약계층 여아의 올바른 위생교육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생키트 지원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성동지부 김기영 지부장은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여아들은 부모들의 관심이 낮아 자칫 위생용품이 부족하거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 위생키트를 받은 여아들이 올바른 사용법도 습득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로 협력해서 우리 성동구 여아들에게 이렇게 좋은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녀들이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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