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6일 영유아 가족을 위한 '성동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뮤지컬 교육극 「쿵짝쿵짝 뮤직트레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파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스토리의 뮤지컬 교육극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동구에서는 영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 및 정서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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