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이 (주)이마트에브리데이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이마트에브리데이는 복지관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결식우려 주민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각종 계절용품 지원사업 등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에는 보양식, 제철과일, 제습제 등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8종이 담겼다.
제작된 물품 꾸러미는 성수권역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 대표는 “높은 습도 속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로 쪽방 거주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여름나기 물품들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주위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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