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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학생 80명 행정체험단... ‘종량제 봉투 외국어 표기’ 제안
성동구, 대학생 80명 행정체험단... ‘종량제 봉투 외국어 표기’ 제안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8.0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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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정체험단
대학생 행정체험단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성동구 거주 대학생 신청자 325명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 80명은 지난 한 달간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아이꿈누리터 등에 각각 배치돼 행정체험 근무를 해 왔다.

특히 행정체험단 활동 후반부였던 지난 20일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마련되었다.

워크숍 1부는 행정체험단의 활동 영상을 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동구에 살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단 학생들은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 표기를 병행해 관내 거주 외국인들이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지 않도록 원활한 사용을 유도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또 성동구 내 부동산을 계약해 거주하려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 등 임대차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제안 등을 발표됐다.

이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이같은 제안을 적극 검토해 정책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이드 프로젝트’ 취업특강과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의 업무 경험을 향후 취업까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계획하고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체험을 마친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우리 동네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 “공무원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고, 성동구에서 어떠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던 기회였다”, “졸업을 앞두고 어떤 분야로 취업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행정체험 활동이 취업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정체험이 구 행정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이번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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