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5일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아트 만들기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크라메는 여러 가지 실로 매듭을 지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매듭공예이다.
5일간 진행된 체험캠프는 ▲마크라메 매듭짓기 ▲팔찌만들기 ▲키 체인만들기 ▲유리병 랜턴만들기 ▲벽화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원활한 수업을 위해 초등학생반과 중학생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2013년부터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직캠프, 카툰클레이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 원어민 강사와 행정운영 인력이 마음을 모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교·학부모와의 연락체계 구축으로 진행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사업의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올해 상반기에는 총 6개 프로그램에 1,285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중학생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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