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7일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카이로드 이주한 대표(前고려대 입학사정관)가 ▲2023학년도 수시 입시전형 분석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요소 ▲질의 응답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더불어 수시전형 입시 자료집 및 각 대학별 입시 요강집이 무료로 배부된다.
이후 이어지는 2부는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수도권 주요 대학인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총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입시전략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재수생 및 학부모는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사전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한 참관도 가능하며, 만일 현장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면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또 신청자에 한하여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에서 1:1맞춤형 컨설팅, 학부모 진학교육 아카데미 등 센터 프로그램 안내도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별하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길 기원한다”며, “글로벌 교육특구를 실현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략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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