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자매도시 몽골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진행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자매도시 몽골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8.0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에서 진행된 몽골 해외봉사활동 '성동V-볼런투어’ 진행
성동구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에서 진행된 몽골 해외봉사활동 '성동V-볼런투어’ 진행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지난 7월 25일부터 4박 5일 동안 성동구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몽골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동V-볼런투어’는 성동구와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성동숲 조성’ 협약에 따라 3년 동안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첫 활동 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인 2022년에 재개했다.

이에 봉사단은 ‘성동숲 조성’을 위해 몽골 바이양걸 공원 성동숲 공간에 총 3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는 등 환경 보호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현지에서 게르 체험, 음식 문화 교류, 전통 공연 관람 등 현지의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아들과 함께 몽골 해외봉사에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아이가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고 깨닫는 여행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몽골에서의 나무심기 및 줍깅 활동은 지구환경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의 출발”이라며 “내년에도 ‘성동 V-볼런투어’는 계속될 예정으로 성동구민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