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포토] ‘의로운 죽음’ 잊지 않겠습니다
[포토] ‘의로운 죽음’ 잊지 않겠습니다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1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역 3번 출구 앞에는 의사자 최성규 씨(1964. 12. 23.)를 기리는 추모비가 있다.

이 추모비는 1996년 8월 10일 당시 성폭행 당한 여성을 돕다 목숨을 잃은 최성규 씨를 기리는 것으로 매년 8월10일 추모 헌화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올해도 추모 헌화제가 열렸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고인을 위한 묵념과 추모 헌화를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을 위한 최고의 배려는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며 “고인과 유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10일 의사자 최성규 씨의 추모 헌화제가 엄숙하게 진행되고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