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및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해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제한되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훈련이며,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앞서 구는 구청 직원들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직원 소집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참화 등 계속되는 주변국 정세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뿐 아니라 주민들의 의식 또한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