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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27~28일 ‘과일ㆍ악기ㆍ그림책’ 무용 공연
성동문화재단, 27~28일 ‘과일ㆍ악기ㆍ그림책’ 무용 공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2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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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가 운영하는 성수아트홀의 상주예술단체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용 공연 ‘과일·악기·그림책’을 27일과 28일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2005년 창단되어 현대무용가 밝넝쿨, 인정주가 이끄는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몸-춤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무용단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무용 단체로 선정되어 성동구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성수아트홀에서 춤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업들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 ‘과일·악기·그림책’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가 지난 2019년 초연된 레퍼토리 공연이다.

봄, 여름, 가을 계절이 지나는 동안 과일과 악기 그리고 그림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밀려왔던 생각들과 상상, 춤의 조각들을 다룬다.

본 공연에는 무용수 김승록, 이영례, 임정하, 주하영과 화가이자 가수인 구자랑이 출연하며 제목 그대로 ‘과일’로 연상되는 상상력을 비롯해 음악(악기)과 그림책 처럼 펼쳐지는 춤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온 가족이 모두가 행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현대무용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상주단체가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일반 티켓 가격은 3만원이며 성동구민을 위한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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