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127억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는 월70만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일 1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24일 1차로 150억원 규모로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후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 25일 2차로 100억원을 발행하였고 닷새 만에 완판 된 바 있다.
추석을 맞이해 이번에 발행되는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결제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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