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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9월7일까지 ‘전통시장 민생투어’
정원오 성동구청장, 9월7일까지 ‘전통시장 민생투어’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8.3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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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시장을 찾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금남시장을 찾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통시장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번 민생투어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민생투어는 ▲31일 마장축산물시장과 금남시장, 신금호역상점가 ▲9월1일 뚝섬역상점가와 뚝도시장 ▲2일 용답상가시장, 한양대앞상점가 ▲5일 성수역상점가, 송정동상점가 ▲7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행당시장상점가, 왕십리도선동상점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성동구 각 전통시장과 상점가 11곳에서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장 이용고객이 구매 영수증 제출 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장 자체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QR코드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명절 이벤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시장·상점가별 이벤트 일정은 성동구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불안한 가운데,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의 증가와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한다”며 “민생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구민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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