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전달되며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명기)에서는 누룽지, 김세트, 햇반 등 약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에서도 관내 아동 양육‧보호 시설인 이든아이빌에 김세트와 아이들을 위한 과자‧음료수가 든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신 정명기 회장님과 최혜숙 회장님,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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