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가 제21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한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성동구청과 함께 지역 내 최고경영자의 경영능력 향상 및 비즈니스 교류확대에 도움주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그간 1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21기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코로나 이후의 급변하는 경제 상황속에서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 많은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잃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오는 10월5일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의 ‘2022-2023 경제 대예측’을 주제로 특강의 문을 연다.

이어 매주 수요일 ▲강동섭 쇼호스트 ▲문형구 고려대 교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 ▲최재용 한국메타버스연구원장 ▲김경한 컨슈머타임스 대표 ▲김희진 한양대 신경과 교수 ▲김대종 세종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개그맨이자 조선대에서 강단에 서고 있는 김병조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듣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구상공회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성동구상공회 사무국 또는 성동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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