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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꽃을 피우다’... 성동구민대학, 4학기 수강생 모집
‘평생교육의 꽃을 피우다’... 성동구민대학, 4학기 수강생 모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9.1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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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대학 성악교실 모습
성동구민대학 성악교실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오는 20일부터 성동구민대학 4학기(10월~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 음악, 건강, 댄스 등 총 150여개 맞춤 강좌로 총 2800여 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4학기 정규 강좌에는 인문·어학, 음악·피아노, 미술, 생활문화, 건강, 댄스, 어르신, 어린이·유아 등 생활밀착형 맞춤 강좌로 운영한다.

인문·어학 강좌에는 신규로 개강하는 성동문협(성동문인협회) 시 창작 교실을 비롯하여 서양미술사, 수필쓰기, 생활한문 등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개설된다.

음악강좌에는 기타, 피아노, 노래교실, 오카리나, 미술강좌는 서양화, 서예, 캘리그래피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종이공예, 플로리스트, 꽃누르미 압화 수업(생활문화 강좌) ▲발레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댄스 수업(건강 강좌) ▲미술, 종이접기, 한국사, 유아 놀이 수업(어린이·유아 강좌) ▲홈패션, 프랑스자수, 옷 만들기(여성 강좌) 등이 준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웃음 운동, 웰다잉 강좌의 경우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플랫폼인 성동구민대학에서 세대별 맞춤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의 꽃을 피우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4학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하며, 현장 방문 신청은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강좌>문화강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12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어린이ㆍ유아 신규 강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 강좌는 추후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성동구민대학의 강좌 및 접수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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