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협의회장 권일수)가 지난 14일 성동구청8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분기 정기회의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로 주제강연과 집중토론 및 의견수렴, 소통 간담회 순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직능자문위원 28명과 함께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남연희, 이영심, 장지만 구의원이 참석해 이같은 구상을 함께 논의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일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3분기 주제와 함께 남북관계 및 국제관계 등 포괄적인 통일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평통의 의장이신 대통령에게 자문건의 하는 과정은 민주평통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자 책임이다”며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지역 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시ㆍ구의원님들도 앞으로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박홍연 간사는 지난 2분기 주제에 결과보고를 통해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10대 과제로 ▲남북대화 ▲남북관계 정상화 ▲북핵 비핵화 ▲국제사회 공조 강화 ▲대북제재 유지·강화 ▲북핵 미사일 대응 강화 ▲한 ·미 군사협력 강화 ▲전염병, 기후변화ㆍ재난재해 협력 ▲남·북·미 3자 대화 ▲대북 정책 일관성 유지순으로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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