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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나만의 목공예 만들고 나눔까지’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나만의 목공예 만들고 나눔까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9.2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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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가 ‘나만의 DIY목공예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가 ‘나만의 DIY목공예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이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DIY목공예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나만의 목공예를 만들고 나눔까지 더하는 일석이조 행사다.

2022년 주민자치회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자치회관운영 분과에서 주관했다.

전문강사를 통해 목공예 만들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도마, 쟁반, 선반 등 다양한 목공예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 후 취약계층에게 무료 나눔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예배우기 원데이클래스는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우드어스(woodus)에서 28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시~3시), 10월 5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시~3시) 수업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황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 사무실(02-2286-7636)로 전화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받는다.

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주민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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