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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지식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동문화재단, ‘지식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9.28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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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전경
성동문화재단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가 대상이다.

먼저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10월 14일까지 학업, 취업지원, 진로설계를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동구립도서관 내 스터디 공간을 상시 지원하는 ‘공간을 빌려드립니다’와 메이커스페이스 장비인 태블릿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및 출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등으로 총 8회차 운영한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드론에 대해 이론을 배워보고 비행 및 촬영을 해보는 ‘나도 드론 조종사’ 프로그램을 8회차 운영한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대상으로는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10월 14일과 24일, 25일 3일간 성동구립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및 관내 스마트 도서관 이용 교육과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성동구립도서관은 장애인 전담 사서를 상시 배치해 도서관 방문 시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식정보 접근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식정보계층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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