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평생친구 걷기모임’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평생친구 걷기모임’은 바르게 걷기교육, 자조모임 결성, 건강모니터링 등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으로 자기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구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조기마감 돼 지난달 30일 첫 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걷기 모임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바르게 걷기 교육과 함께 오는 10월 21일까지 관내 4개 코스를 차례대로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위한 동별 자조모임 결성, 체력측정 및 체성분 검사 등 건강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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