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왕십리2동, 자매결연지 도ㆍ농 교류협력 재개
성동구 왕십리2동, 자매결연지 도ㆍ농 교류협력 재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10.07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왕십리2동이 자매결연지 여주시 점동면과 도농교류를 다시 재개했다.
성동구 왕십리2동이 자매결연지 여주시 점동면과 도농교류를 다시 재개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중단됐던 도ㆍ농간 교류협력을 재개했다.

7일 동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을 방문해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숙)와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교류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역 동장, 면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지난 2011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양 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류협력을 재개키로 합의하고,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되어 온 농촌 일손돕기와 점동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대한 향후 추진 일정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혜숙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방문을 반갑게 환영해 주신 점동면장, 점동면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