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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상공회,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 3년 만에 재개
성동구상공회,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 3년 만에 재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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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11일 성동구청 앞 광장... 20개 업체 참여
성수수제화ㆍ의류ㆍ화장품ㆍ생활용품 등 전시ㆍ판매
허범무 회장 “기업ㆍ소상공인 우수제품 알릴 기회”
지난 2019년 행사 모습
지난 2019년 행사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들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 기회와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참가비 없이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성수 수제화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성동구 관내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이 전시ㆍ판매된다.

성동구상공회는 성동구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가로등 배너 게시 등 행사를 적극 알려 참여 기업을 늘리는 한편 보다 다이내믹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프닝 행사와 경품 증정 행사 등 내실을 다질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판매전 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350명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성동구상공회 허범무 회장은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성동구의 중소기업들이 자사와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들과 성동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상공회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상공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성동구 대표 경제단체다.

지난 2000년 12월에는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사업, 세무, 회계, 창업 등 경영상담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중소기업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 및 세무, 노무, 관세,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무료 상담도 진행중이다.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21기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베트남 시장개척을 위해 서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박 5일의 해외 판로개척 일정도 진행하고 있다.

기타 행복나눔 판매전 행사 참여 신청이나 성동상공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상공회(2293-29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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