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11월1일부터 주말(일요일)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공체육시설 확대 개방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저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는 공단이 선정한 100대 혁신과제의 첫 번째 실천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을 일요일에도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은 기존에 금호공원체육관, 대현산체육관만이 일요일 운영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금호스포츠센터까지 운영을 확대해 총 5개소가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우선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대체육관 대관 운영을 포함해 스쿼시장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에 스쿼시 시설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여 스쿼시를 포함한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 이용고객의 운동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농구, 배드민턴 및 풋살 등 생활스포츠를 더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배드민턴장이 활성화되어있는 금호스포츠센터도 일요일에 추가 운영을 실시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시간이 부족하여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사업자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접한 공공체육시설에서 주말에도 운동을 자유롭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점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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