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8일 왕십리광장에서 관내 30개 아파트 단지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감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매년 한 해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우수단지 시상과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이같은 행사를 확장해 관내 모든 아파트 입주민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아파트 단지가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단체별 자랑거리와 공동체에서 직접 만든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밀랍 주머니 만들기, 우유팩 재활용 한지 만들기, 바다에 버려진 폐유리 활용 목걸이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도 준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통해 무엇보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된 요즘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일상이 즐거운 공동체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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