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주민들의 사전 예약을 받아 지난 6주간 ‘발효이야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응봉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일)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 ‘발효이야기’는 6주간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발효시켜 전통주와 식초를 만들어 보는 행사다.
응봉동 주민자치회 박일 회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장기적으로 진행한 사업은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끝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클래스 외에 다양한 중장기적인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옥 응봉동장은 “매주 발효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는 날이면 고소한 밥 짓는 냄새와 함께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주민자치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