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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성동문화재단, ‘공감 독서법’ 특강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성동문화재단, ‘공감 독서법’ 특강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1.04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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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이야기가 있는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전경
숲속 이야기가 있는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솔깃한 특별한 독서법 특강이 열린다. 자녀의 성향별 학습방식과 읽기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숲속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진정용 작가를 초청했다.

진정용 작가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논술지도사다.

이번 강연에서는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을 파악해 자녀의 성향별 학습 방식과 읽기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MBTI와 에니어그램 등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자녀 성향별 올바른 독서 습관 정착을 돕고, 자녀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부모가 되는 시간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강은 오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립숲속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중이며 성동구립숲속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립숲속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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