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성동구립도서관 북큐레이션 ‘성동의 서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성동구립도서관 1층 커뮤니티룸에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당일 선착순 일 최대 150팀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북큐레이션 ‘성동의 서재’는 이용자 중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 이용자의 관심사와 사회 이슈를 반영한 전시와 특강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월 진행되는 이벤트는 낭만 가을–순간을 남기다 ‘인생 네 컷 포토부스’ 이벤트로 성동구립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1층에 커뮤니티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가능하다.
‘인생 네 컷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사진 2매 중 1매를 응모 용지에 부착하고 ‘나의 인생 책’과 그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럭키 북꾸러미’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성동구립도서관 북큐레이션 4분기 주제는 ‘집, 각본집, 반려식물’로 1층 특화서가 코너에 관련 도서 이미지를 전시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단풍과 국화로 가을 정취 가득한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이용자를 위한 반가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삶의 지혜와 마음의 위로와 공감을 준 나의 인생 책이 무엇인지 추천도 하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 방문 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정원은 하루 최대 150팀으로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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