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주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주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주 만들기 교실에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전통주를 만들어 나누며 주민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국립순천대 조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우정 강사의 강의에 따라 전통주에 관한 이론을 듣고 직접 전통주는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는 더덕막걸리와 복분자막걸리 담그기, 막걸리 거르기와 식초 만들기 등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막걸리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 주민들은 “평상시 접할 기회가 적은 전통주 체험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성수1가제2동 배경득 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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