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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성동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1.2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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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47명, 시간제 32명 등 총 79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관내 동주민센터나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의 공공 및 복지행정업무 지원,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등이다.

또 CCTV 관제 모니터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요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사무보조 업무 등도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주 40시간, 시간제 주 20시간) 근무하게 되며 4대 보험이 가입되고,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도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기간 내에 성동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말 합격자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구는 이와 별도로 12월 중 장애인일자리사업 복지일자리 유형 참여자도 모집한다.

이달 말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총 52명을 모집 채용할 예정이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게 되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일반형 일자리에 비해 직무 강도가 높지 않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되며, 별도 퇴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이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갖고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여 장애인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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