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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제1동, 다중인파 밀집지역 및 지하철 안전점검 실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다중인파 밀집지역 및 지하철 안전점검 실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11.2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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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종료된 지난 17일 다중밀집지역을 순찰중인 성수1가제1동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
수능이 종료된 지난 17일 다중밀집지역을 순찰중인 성수1가제1동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가 종료된 지난 17일 인구밀집 등을 대비하기 위해 경동초등학교 후문에서 부터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일대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종료 후 도심 지역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것을 대비하여 진행한 것으로 사전에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주민들과 동 직원들이 나흘간 관내를 순회하며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노점이나 광고물에 대한 조취를 취했다.

이어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다중밀집 예상 시간에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를 통해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서울숲역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실태를 파악하고, 승강장부터 역사 출구까지 역 이용객의 출퇴근길 동선을 따라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잠재된 사고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수1가제1동에서는 다중밀집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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